매미 (Cicada)-MoonMoon

[ti:매미 (Cicada)] [ar:MoonMoon (문문)] [al:사랑 (Love)] [by:] [offset:0] [00:00.00]매미 - MoonMoon (문문) [00:06.04]词：문문 [00:12.08]曲：문문 [00:18.12]온종일 벽에 딱 붙어
一整天都紧贴在墙上 [00:23.24] [00:26.99]온몸을 다해 막 울 거 야
用尽全身力气去哭泣 [00:33.79] [00:35.80]목숨까지는 줄 수가 없고
没办法连生命都给予 [00:40.97] [00:44.70]대신 죽을 때까지 울게
但会哭到死去的那刻 [00:49.84] [00:53.63]맴맴 가만히 울다 불다 그윽이
知了知了 静静地哭着 吹奏着 蝉声阵阵 [00:58.03]있을 거야 다시 채울 거야 눈에
如此幽远 会再次装满眼里 [01:02.57]지금은 아마도 물이 거덜 나서
现在大概水都干涸之后 [01:06.88]없을 거야
消失不见 [01:09.10] [01:11.47]맴맴 세상은 하모니카
知了知了 世界是口琴 [01:15.04]겨우 한숨을 넣다 빼야
好不容易松下一口气 [01:18.00]소릴 내줄 거야
才发出声音 [01:20.33]한음에 한음에 한음이 쌓이면
若是一个音 一个音 一个音累积 [01:24.33]참 예쁠 거야
真是美丽 [01:26.71] [01:47.00]일부러 잠이 안 올 때
在故意睡不着的时候 [01:52.17] [01:55.81]이불 세탁을 돌려놔
被子拿去翻滚清洗 [02:00.50] [02:04.77]우는 게 부끄러울 때
哭起来感到羞涩的时候 [02:09.41] [02:13.58]굳이 라디올 틀어놔
执意打开radio [02:18.41] [02:22.46]맴맴 가만히 울다 불다 그윽이
知了知了 静静地哭着 吹奏着 蝉声阵阵 [02:26.94]있을 거야 다시 채울 거야 눈에
如此幽远 会再次装满眼里 [02:31.38]지금은 아마도 물이 거덜 나서
现在大概水都干涸之后 [02:35.62]없을 거야
消失不见 [02:37.87] [02:40.22]맴맴 그대는 하모니카
知了知了 你便是口琴 [02:43.81]입안에 숨을 넣다 빼야
抽离在嘴里的气息 [02:46.83]소릴 내줄 거야
才发出声音 [02:49.16]한음에 한음에 한음이 쌓이면
若是一个音 一个音 一个音累积 [02:53.22]참 예쁠 거야
真是美丽 [02:57.09] [02:58.07]안돼
不行 [02:59.56]이번엔 하지 못한 말이 너무 많네
这次有太多没能说的话 [03:03.86]내년에 다시 돌아오기만을 바래
只希望在明年能再回来 [03:08.33]일 년의 마지막 12월 겨울밤에
一年的最后 12月的冬夜 [03:15.20] [03:15.75]짠해
真是懊悔 [03:17.19]소년은 차곡히 울음을 채워가네
少年哭声层层叠起 [03:21.56]눈물의 기원으로 가로질러 갈게
怀着眼泪的祈愿横穿而过 [03:26.10]죽어도 그리 대수롭지 않은 날에
就算死去也没什么了不起的日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