타복(박)네-양병집

[ti:타복(박)네] [ar:양병집 (杨炳执)] [al:Ego & Logos] [by:] [offset:0] [00:00.00]타복(박)네 - 양병집 (杨炳执) [00:14.34]타복 타복 타복네야 [00:18.39] [00:19.46]너 어드메 울며 가니 [00:23.85] [00:24.97]우리 엄마 무덤가에 [00:29.12] [00:30.31]젖 먹으러 찾아간다 [00:34.66] [00:35.94]물 깊어서 못 간단다 [00:39.83] [00:41.29]물 깊으면 헤엄치지 [00:45.75] [00:46.76]산 높아서 못 간단다 [00:51.20] [00:52.20]산 높으면 기어가지 [00:56.22] [00:57.79]명태 줄라 명태 싫다 [01:01.98] [01:03.01]가지 줄라 가지 싫다 [01:07.51] [01:08.68]우리 엄마 젖을 다오 [01:13.11] [01:14.00]우리 엄마 젖을 다오 [01:18.66] [01:41.51]우리 엄마 무덤가에 [01:45.66] [01:46.76]기어기어 와서 보니 [01:51.50] [01:52.13]빛깔 곱고 탐스러운 [01:56.57] [01:57.54]개똥 참외 열렸길래 [02:02.31] [02:03.19]두 손으로 따서 들고 [02:07.45] [02:08.65]정신없이 먹어 보니 [02:12.76] [02:14.12]우리 엄마 살아 생전 [02:18.41] [02:19.52]내게 주던 젖 맛일세 [02:23.42] [02:25.10]명태 줄라 명태 싫다 [02:29.37] [02:30.24]가지 줄라 가지 싫다 [02:35.15] [02:35.91]우리 엄마 젖을 다오 [02:40.41] [02:41.32]우리 엄마 젖을 다오 [02:45.69] [03:08.86]엄마 무덤 바라보며 [03:13.25] [03:14.09]울며 울며 집에 오니 [03:18.55] [03:19.63]따스하던 그 방안은 [03:23.65] [03:24.88]싸늘하게 식었는데 [03:29.40] [03:30.38]우리 엄마 나를 안고 [03:35.35] [03:35.90]재워주던 이불 속엔 [03:40.27] [03:41.45]엄마 모습 보이잖고 [03:45.40] [03:46.80]눈물 자욱 남아 있네 [03:51.23] [03:52.29]명태 줄라 명태 싫다 [03:56.61] [03:57.58]가지 줄라 가지 싫다 [04:02.05] [04:03.19]우리 엄마 젖을 다오 [04:07.49] [04:08.59]우리 엄마 젖을 다오 [04:12.98] [04:14.05]명태 줄라 명태 싫다 [04:18.44] [04:19.55]가지 줄라 가지 싫다 [04:23.98] [04:24.98]우리 엄마 젖을 다오 [04:29.49] [04:30.63]우리 엄마 젖을 다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