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무와 아이 (树和孩子)-杨熙恩

[ti:나무와 아이] [ar:杨熙恩] [al:양희은 1991] [by:] [offset:0] [00:00.00]나무와 아이 - 杨熙恩 (양희은) [00:20.06]늘 푸른 나무 한 그루
长青的一棵树 [00:24.49]나지막한 언덕위에
最后的山坡上 [00:29.63]비가 오나 바람 부나
不管下雨 吹着风 [00:34.53]언제나 그 자리
总在那个位置 [00:39.42]나 죽어 다시 산다면
要是我重生 [00:44.25]한 그루 나무가 되어
变成一棵树 [00:49.62]낮은 언덕을 지키며
守护着小山坡 [00:54.54]언제나 푸르게
长青的 [00:59.98]어느 날 작은 아이가
有一天小孩子 [01:04.45]언덕을 찾아와서
找到山坡上 [01:10.03]내 그늘에 기대쉬며
在我的林荫下休息 [01:15.31]휘파람 불면
吹着口哨 [01:20.75]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그 노래
这个世界上最美丽的音乐 [01:32.11]아무도 듣는 이 없는 외로운 아이의 노래
没有任何人听的 这孤独孩子的音乐 [01:42.53] [01:43.80]바람이 불면 아이는
若吹着风 孩子 [01:48.26]나무를 찾아갔었네
找上这棵树 [01:53.32]그냥 기대어 있기만 해도
就这样依靠着 [02:00.29] [02:01.13]외롭지 않았네
就不会孤独 [02:04.96] [02:18.19]세월이 흘러 어느 날
岁月流逝的一天 [02:22.89]아이는 떠나게 됬네
孩子离开了 [02:28.11]울지 마라 내 친구야
不要哭泣我的朋友 [02:33.09]날 잊지 말아라.
不要忘记我 [02:38.42]어느 날 가을 바람이 언덕을 찾아와서
某一天秋风找到山坡 [02:48.79]나뭇잎 사이 지나며
吹过树叶间 [02:54.09]휘파람 불면
吹着口哨 [03:00.06]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그 노래
这世界上最美丽的那首歌 [03:10.82]나무 만이 알고 있는 외로운 아이의 노래
只有树知道的孤独孩子的歌 [03:19.69] [03:22.15]바람이 불면 아이는
若吹着风 孩子 [03:26.65]나무를 생각했었네
找上这棵树 [03:32.26]낮은 언덕을 지키는 나무
守护山坡的树木 [03:40.74]외롭지 않았네.
不会孤独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