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사상봉(feat. 김준수) (御史相逢)-두번째달/김준수

[ti:어사상봉] [ar:두번째 달 (第二个月)/김준수] [al:판소리 춘향가] [by:] [offset:0] [00:00.00]어사상봉(feat. 김준수) - 第二个月 (두번째달)/김준수 (金俊秀) [00:04.31]춘향모 홧김에동정을 [00:06.24] [00:06.80]살피러 나오는디 [00:08.03] [00:09.34]허허 저 걸인아 [00:12.70] [00:17.15]물색 모르는 저 걸인 알심 없는 [00:22.39]저 걸인 남원 부중 성내성외 [00:28.50]나의 소문을 못 들었나 [00:31.11] [00:32.72]내 신수 불길허여 [00:34.83] [00:35.95]무남독녀 딸 하나 금옥같이 길러내어 [00:42.89]옥중에다가 넣어두고 [00:46.82] [00:47.80]명재경각이 되었는디 [00:50.80] [00:51.64]무슨 정에 동냥 동냥없네 [00:56.49]어서가소 어서가 [01:02.00] [01:17.79]내 성이 이가라해도 날 몰라 [01:24.24] [01:25.81]이 가라니 어떤 이 가여 [01:28.62] [01:29.13]성안성외 많은 이가 [01:32.33] [01:33.06]어느 이간 줄 내가 알어 [01:35.68] [01:37.15]이가라면 이갈린다 [01:40.28] [01:42.88]자네는 성만있고 이름은 없는가 [01:45.55]허허 늙은이 망령이여 [01:59.00]우리 장모가 망령이오 [02:02.15] [02:03.07]장모가 정녕 모른다고 하니 [02:06.97]거주성명을 일러주지 [02:09.75] [02:10.38]서울 삼청동 사는 춘향 낭군 [02:16.24]이 몽룡 그래도 자네가 [02:19.90]날 몰라 자네가 나를 몰라 [02:24.82]왔구나 왔구나 우리 사위 왔어 [02:33.25]왔구나 우리 사위 왔네 [02:36.90]왔구나 왔구나 우리 사위 왔어 [02:44.45]왔구나 우리 사위 왔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