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백-소낙별

[ti:방백] [ar:소낙별 (Sonakbyul)] [al:방백] [by:] [offset:0] [00:00.00]방백 - 소낙별 (Sonakbyul) [00:03.77]词：소낙별 [00:07.54]曲：소낙별 [00:11.31]현진아 넌 커서 뭐가 되려고 그래 [00:14.29]어릴 때 부터 지겹게 그래 [00:16.36]난 그냥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래 [00:19.30]그 중에 노랜 첫 번째네 [00:21.50]쟤는 뭐 돈 안 되는 걸 하려 하네 [00:24.43]오냐오냐 커서 그래 [00:26.17] [00:26.77]내가 뭐 그딴 거에 연연하지 않게 [00:29.71]꿈이 좀 많이 커서 그래 [00:31.68]날 믿었는데 곧 미워졌네 [00:35.61] [00:36.84]세상은 넓고 나는 초라해 보였네 [00:40.90] [00:41.97]그때는 그래 조금 두렵네 [00:46.00] [00:47.27]좋아하는 게 잘하는 게 될 땐 [00:50.53]다들 그렇대 [00:52.61]늘어나는 사람들의 눈 [00:55.16]줄어드는 마음속의 문 [00:57.72]나를 짓누르는 책임감 아래 [01:00.96]가라앉는 기분 [01:02.93]나는 지금 살아가야 해 아냐 [01:05.84]지금 살아져 가네 [01:08.13]나를 떠받치는 사람들 앞에 [01:11.34]그럴 듯 하게 서 있기 위해 [01:14.87] [01:18.70]낯설긴 하네 사랑받는게 [01:22.47] [01:23.74]행복이 넘친 자리엔 불안이 남네 [01:27.79] [01:28.95]이제는 그래 많이 두렵네 [01:33.57] [01:34.19]잘하는 게 해야하는 게 될 땐 [01:37.57]다들 그렇대 [01:39.51]늘어나는 사람들의 눈 [01:42.09]줄어드는 마음속의 문 [01:44.67]나를 짓누르는 책임감 아래 [01:47.89]가라앉는 기분 [01:49.87]나는 지금 살아가야 해 아냐 [01:52.80]지금 살아져 가네 [01:55.09]나를 떠받치는 사람들 앞에 [01:58.29]그럴 듯 하게 서 있기 위해 [02:01.28]꿈을 이루기 위해 울던 아이가 [02:04.24] [02:05.55]꿈을 이룬 뒤에도 아직 울고 있네 [02:09.86] [02:10.75]꿈을 그리며 나아가는 게 두려웠지만 [02:14.79] [02:15.96]꾸물대다간 난 날 잃어버리고 말 거야 [02:20.59] [02:21.18]늘어나는 사람들의 눈 [02:23.76]줄어드는 마음속의 문 [02:26.37]나를 짓누르는 책임감 아래 [02:29.65]가라앉는 기분 [02:31.82]나는 지금 살아가야 해 아냐 [02:34.53]지금 살아져 가네 [02:36.81]나를 떠받치는 사람들 앞에 [02:39.96]그럴 듯 하게 서 있기 위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