져가는 태양과 적막 사이에(Between the Sunset and the Silence) (在渐渐消逝的太阳和寂静之间)-GoGang

[ti:져가는 태양과 적막 사이에] [ar:고갱 (GoGang)] [al:져가는 태양과 적막 사이에] [by:] [offset:0] [00:00.00]져가는 태양과 적막 사이에(Between the Sunset and the Silence) - GoGang (고갱) [00:15.26]词：고갱 [00:30.52]曲：고갱 [00:45.79]编曲：고갱/최영훈/박찬민/최충헌/유은주/권태훈 [01:01.05]미안 내가 많이 늦었어요 [01:05.32] [01:08.27]그대 오래 기다리셨나요 [01:12.04] [01:15.39]생각 없이 계속 걷다 보니 [01:19.30] [01:22.71]어느새 밤공기가 차네요 [01:26.68] [01:29.83]추운 바람이 불어온 데도 [01:33.90] [01:36.99]갑갑한 이 옷을 벗어내죠 [01:41.02] [01:44.20]미세하게 있던 온기마저 [01:48.20] [01:51.44]사실 너무나 따뜻했는데 [01:55.74] [01:58.77]그대 지금 그날과 있나요 [02:02.59] [02:06.04]더 이상의 상처도 미움도 [02:10.27] [02:13.24]무의미해져 버린 그곳에 [02:17.19] [02:20.48]이젠 그 누구도 갈 수 없는 계절에 [02:26.51] [02:34.98]미안 내가 많이 늦었어요 [02:38.47] [02:42.00]나도 많이 희미해졌나요 [02:46.03] [02:49.21]혼자 이길 위를 걸어가다 [02:53.22] [02:56.45]나는 겨우 쉼표를 적었어요 [03:00.33] [03:03.61]퍽 아름답지만은 않았죠 [03:07.63] [03:10.83]그저 완벽하지도 못해서 [03:14.83] [03:18.12]어쩌면 불안한 내 틈새에 [03:22.06] [03:25.33]더 깊이 스며 들었나 봐요 [03:29.44] [03:32.57]그대 지금 그날과 있나요 [03:36.58] [03:39.73]더 이상의 상처도 미움도 [03:43.96] [03:46.98]무의미해져 버린 그곳에 [03:51.04] [03:54.18]이젠 그 누구도 갈 수 없는 계절에 [04:00.07] [04:00.57]달리는 차 안에 [04:04.14]저가는 태양과 적막 사이를 봐요 [04:11.15] [04:13.21]달리는 차 안에 [04:16.77]내리는 어둠과 불빛 하나가 있는 [04:25.20] [04:57.08]오 난 그곳이 좋아요 [05:04.99] [05:11.59]오 난 그곳이 좋아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