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 될 사랑 (不能的爱)-韩东根

[ti:안 될 사랑 (不能的爱)] [ar:한동근 (韩东根)] [al:이별할 사람들 (要离别的人们)] [by:] [offset:0] [00:00.00]안 될 사랑 - 韩东根 [00:00.20]词：제피 [00:00.41]曲：이경민/두리/마스터키/제피 [00:00.61]编曲：마스터키/제피 [00:00.82]태양이 떠나고
太阳落山了 [00:03.62] [00:04.15]눈시울 붉힌 노을은
漫天浸染的红霞 [00:07.78]이제 보니 그때 니 눈 같네
如今看来 真像你的眼眸 [00:12.42] [00:14.99]바람과 다투다
和风儿争吵 [00:18.25]버티길 포기한 꽃은
最后作出让步的花儿 [00:22.05]어딘가 좀 우리 사랑 같네
细细琢磨 有些像我们的爱情 [00:27.13] [00:28.07]하지만 저녁 하늘도
但是 夕阳西下的天空 [00:31.63] [00:32.36]낮엔 화창했듯이
白天也是清透澄澈 [00:35.00]꺾여진 꽃이라 해도
枝零叶落的花儿 [00:38.80] [00:39.40]한땐 피었었듯이
也曾姹紫嫣红 [00:41.60] [00:42.21]우린 상처 주고 모질게도 끝났지만
即使我们伤痕累累 残忍痛苦地结束 [00:48.03] [00:49.83]그땐 참 다정했음을
也曾浓情蜜意过 [00:57.26]안 될 사랑은 안되는가 봐 그래
或许 不能的爱就是无法强求吧 [01:03.10] [01:04.20]안 될 사랑을 사랑했던 난
我谈过一场不可能的恋爱 [01:09.31] [01:10.36]두 손으로 온 세상 비를 닦으려
想用双手擦去这世界的雨 [01:14.16]애를 쓰던 용감한 바보였을까
是个拼尽全力的勇敢的傻瓜吗 [01:17.40] [01:17.90]니 눈물을 닦아 멈추고
拭去你的眼泪 停在原地 [01:21.26]잡아보려 했었으니까
因为我是想留住你的啊 [01:27.76] [01:35.84]세상엔 누구도 할 수가 없는
就像这世上有很多 [01:42.12]어려운 일들이 가득한 것과 같이
让人无能为力的事情一样 [01:47.82] [01:50.20]떠나는 니 모습 그건 나에게
离去的你 于我而言 [01:56.26]도저히 어쩔 수 없는 것이었음을
是完完全全无可奈何的事 [02:02.19] [02:03.27]차갑고 거친 빗줄기 아플 걸 다 알면서
明知瓢泼大雨会打得人冰冷生疼 [02:10.17]목마른 맘에 애타게 기다리는 꽃처럼
可干涸的内心仍会像花儿一样焦灼等待 [02:17.39]너는 차갑게 날 아프게 날 떠났지만
你伤害了我 无情地弃我而去 [02:24.27] [02:25.08]니 사랑 참 목 말랐었어
我却仍渴望你的爱 [02:30.63] [02:32.55]안 될 사랑은 안되는가 봐 그래
或许 不能的爱就是无法强求吧 [02:38.57] [02:39.37]안 될 사랑을 사랑했던 난
我谈过一场不可能的恋爱 [02:44.31] [02:45.79]두 손으로 온 세상 비를 닦으려
想用双手擦去这世界的雨 [02:49.46]애를 쓰던 용감한 바보였을까
是个拼尽全力的勇敢的傻瓜吗 [02:52.65] [02:53.38]니 눈물을 닦아 멈추려 했으니
拭去你的眼泪 想过驻足停留 [02:59.32] [03:00.73]기도해 봤어 만약 무언갈
试着祈祷 若是给我一个 [03:06.13] [03:06.87]되찾을 기회를 준다면
可以重新选择的机会 [03:09.75] [03:10.47]그건 딱 하나뿐이라고
即使只有一次 [03:14.39] [03:14.95]너 너 너 그래 너
也会选择你 [03:19.90] [03:21.25]이룰 수가 없었던 단 한 사람
无法得到的那个人 [03:26.77] [03:28.31]너
只有你 [03:29.71] [03:34.36]안 될 사랑은 안되는가 봐 그래
或许 不能的爱就是无法强求吧 [03:40.09] [03:41.36]안 될 사랑을 사랑했던 난
我谈过一场不可能的恋爱 [03:46.23] [03:47.22]두 손으로 온 세상 비를 닦으려
想用双手擦去这世界的雨 [03:51.26]애를 쓰던 용감한 바보였을까
是个拼尽全力的勇敢的傻瓜吗 [03:54.85]니 눈물을 닦아 멈추려 했으니
拭去你的眼泪 想过驻足停留 [04:01.27] [04:02.43]떠날 사랑은 떠나는가 봐 그래
或许 要离去的爱注定留不住吧 [04:08.42] [04:09.41]떠날 사람을 붙잡았던 난
苦苦挽留要离开的人 [04:14.94] [04:15.85]떠나가던 태양을 잡고 싶었던
是想留住落山的太阳 [04:19.48]욕심 가득한 해바라기였을까
而贪得无厌向日葵吗 [04:22.70] [04:23.36]난 말없이 슬픈 얼굴만 볼 수 밖에
我只能缄默悲伤地看着一切 [04:29.78]없었으니까
别无他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