귀향 (歸鄕)(A Return Home) (归乡)-朴志胤

[ti:귀향] [ar:朴志胤] [al:成人礼] [by:] [offset:0] [00:00.00]귀향 (歸鄕)(A Return Home) - 朴志胤 (박지윤) [00:12.88]난 오늘 우연히
我今天偶然地 [00:18.36]니가 마을에 다시
你又 [00:24.37]돌아왔다는
回到村子 [00:27.26]반가운 얘길 들었지
听到了这么高兴的话 [00:36.75]난 아주 태연히
我很坦然地 [00:42.23]그러냐고 말했지
说了是吗 [00:48.09]하지만 그 순간
但是那瞬间 [00:51.03]가슴이 멎는 것 같았지
感觉心快停止了 [01:00.06]난 니가 떠나던 날
你离开的天 [01:05.93]아무 고백도 못한 날
什么告白也没说的天 [01:12.03]얼마나 미워하며
多么讨厌 [01:15.72]원망했는지 바보같은 날
抱怨你的像傻瓜的我 [01:23.90]용서할 수 없었지
原谅不了 [01:29.80]손에 들고 있던 편질
拿在手里的信 [01:35.92]끝내 전하지 못한
最终还是没有给你 [01:39.59]내가 미웠지
讨厌那样的我 [01:45.19] [01:48.22]곧 만나게 되지 이제
快要见面了 现在 [01:55.00]준비를 해야지
要做好准备 [01:59.81]니가 즐겨가는 곳들을 나는
你喜欢去的地方 [02:05.34]모두다 기억하고 있지
我都记得 [02:12.01]날 기억할런지
会记得我吗 [02:17.29]몰라보는 건 아닐지
会不会认不出来 [02:23.61]가슴 조이며 나는
焦虑着 我 [02:27.25]집을 나섰지
离开了家 [02:35.60]난 니가 떠나던 날
你离开的天 [02:41.50]아무 고백도 못한 날
什么告白也没说的天 [02:47.56]얼마나 미워하며
多么讨厌 [02:51.21]원망했는지 바보같은 날
抱怨你的像傻瓜的我 [02:59.40]용서할 수 없었지
原谅不了 [03:05.39]손에 들고 있던 편질
拿在手里的信 [03:11.47]끝내 전하지 못한
最终还是没有给你 [03:15.08]내가 미웠지
讨厌那样的我 [03:21.87] [03:23.70]날 보며 놀라는
看着我受惊的 [03:28.96]너무나 반가워하는
很高兴的 [03:34.89]니 모습에 난 용기를
你的样子 我鼓舞 [03:39.43]내어 말했지
勇气说了 [03:43.90]드디어 나는
我终于 [03:51.27] [03:53.28]너를 사랑한다고
说我爱你 [03:59.12]언제나 난 그랬다고
我一直那样 [04:05.17]니가 떠난 날 너무나
你离开的天我哭得 [04:09.17]울었다고 그 후로 나는
很厉害 那以后我 [04:17.03]너만 기다렸다고
只等着你 [04:23.06]돌아오게해 달라고
让你回来 [04:29.00]두 손을 모아 매일
合着双手每天 [04:32.71]기도했다고
祈祷了