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를 보내며-Noblesse

[ti:너를 보내며] [ar:Noblesse] [al:너를 보내며] [by:] [offset:0] [00:00.00]너를 보내며 - 노블레스 (Noblesse) [00:08.92]이제 그만 보내줄게... [00:10.31] [00:11.27]Baby baby baby ma baby baby baby [00:15.74] [00:16.35]널 지켜주지 못해 아무것도 줄게 없어 [00:22.19]Baby baby baby ma baby baby baby [00:26.75] [00:27.30]사랑만 갖곤 안돼 널 그만 놓아줄게 [00:33.22]다 주고 싶은데 줄 수 있는 게 없다 [00:36.14]이쯤에서 보내주는게 맞는거겠지 [00:37.97] [00:38.49]나란 놈한텐 미래가 없어 나 때문에 [00:41.37]너까지 힘들 필요는 없어 [00:43.50]너 정도면 충분히 좋은 남자 만날거야 [00:46.20]사랑이 누가 밥먹여준대 누가 그러던데 [00:49.11] [00:49.73]진짜 사랑한다면 나의 불행을 나눠주지 [00:53.14]말고 그냥 보내주라고 [00:54.55] [00:55.33]사랑 따윈 지금 내게 사치일 뿐 [00:57.74]그냥 먹고 사는 게 난 너무 빡빡해 [01:00.09] [01:00.67]요즘 깊은 한숨들 점점 늘어가 [01:03.42]집밖을 나가지 못해 공황장애 걸린듯해 [01:06.28]널 만나 짜증내고 힘든 [01:08.54]내 모습 난 보여주기가 싫었어 [01:11.91]너한테만큼은 좋은 모습 좋은 기억 [01:14.45]남겨주고 싶은데 자신 없어 지쳤어 [01:17.30]Baby baby baby ma baby baby baby [01:21.83] [01:22.42]널 지켜주지 못해 아무것도 줄게 없어 [01:28.27]Baby baby baby ma baby baby baby [01:33.19]사랑만 갖곤 안돼 이제 그만 놓아줄게 [01:39.36]내가 살아온 지난 시간들이 후회해 [01:41.89]너를 만날 줄 알았다면 좀더 열심히 살걸 [01:44.84]멋모르고 날뛰던 지난 시간들 [01:46.90] [01:47.61]시간을 다시 돌릴 수는 없는 거겠지 [01:49.68] [01:50.34]왜 소중한걸 겨우 찾았는데 하필이면 [01:53.00] [01:53.74]이럴 때 니가 나타난건지 [01:55.17] [01:55.91]머리카락이 한 웅큼은 빠진 것 같아 [01:58.69]왜 이럴 때 하필이면 담배도 없는 걸까 [02:01.46]난 혼자 오락실 동전노래방 들어가 [02:04.28]널 생각하며 슬픈 노랠 불러 [02:06.18]갑자기 흙비 같은 눈물 흘러 [02:08.69]내 눈물 촛농보다 뜨겁게 흘러 [02:10.74]난 슬픈 고통 속에 살어 난 버스 맨 [02:13.52]뒷자리 창가에 앉아 힘없이 내 머릴 기대 [02:16.66]창문에 비친 내 얼굴을 보며 [02:18.57]우리 행복했던 그때를 생각해 [02:20.69]난 그때로 시간을 다시 되돌리고 싶어 [02:23.43]Baby baby baby ma baby baby baby [02:28.06] [02:28.62]널 지켜주지 못해 아무것도 줄 게 없어 [02:34.53]Baby baby baby ma baby baby baby [02:38.95] [02:39.71]사랑만 갖곤 안돼 널 그만 놓아줄게 [02:45.34] [02:46.93]사랑은 내게 사치일 뿐 야 아무것도 [02:53.01]내게 기대하지마 이렇게 널 보내주는게 [02:59.83] [03:01.39]내가 할 수 있는 전부야 부디 날 이해해줘 [03:07.65]Baby baby baby ma baby baby baby [03:12.18] [03:12.79]널 지켜주지 못해 아무것도 줄게 없어 [03:18.66]Baby baby baby ma baby baby baby [03:23.26] [03:23.89]사랑만 갖곤 안돼 널 그만 놓아줄게 [03:29.16] [03:29.83]사랑이란게 정말 길들여지나봐 [03:32.47]니가 곁에 있다 없으니 불안해 [03:34.83]내 가슴은 큰 바위가 들어앉은 [03:36.90]것처럼 갑갑하고 답답해 [03:39.36]길을 걸어도 세상이 멈춘 듯 [03:41.72]하늘과 땅 뒤바뀐 것 같아 [03:43.83]너 없이 나 금이 간 얼음 위를 걷는 [03:46.69]것처럼 무섭고 힘들겠지만 [03:48.99]혼자 살아볼게 이제 널 보낼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