들켰으면...-나무자전거

[ti:들켰으면...] [ar:나무자전거 (木制自行车)] [al:Tree Bicycle] [by:] [offset:0] [00:01.29]아닌 척 해도 나 항상 [00:04.35] [00:05.58]기다리던 일 [00:07.26] [00:09.02]모른 척 해도 [00:10.14] [00:11.08]역시 설레는 일 [00:14.13] [00:27.57]낯익은 목소리가 [00:29.49] [00:32.14]내 이름을 부르면 [00:34.46] [00:36.23]지금도 시간은 [00:38.14] [00:39.26]거꾸로 흐르고 말아 [00:42.10] [00:44.93]조금 변한 옆모습 [00:47.70] [00:49.53]바라보고 있으면 [00:51.92] [00:53.72]여전히 변한 건 [00:55.74] [00:56.76]아무것도 없는 듯이 [01:00.73] [01:02.35]기대했다고 기다렸다고 [01:08.56] [01:11.17]늘 그리웠다고 [01:13.59] [01:14.14]너무나 아쉬웠다고 [01:17.42] [01:19.84]아닌 척해도 나 이미 [01:23.08] [01:24.11]들킨 것 같아 [01:25.81] [01:27.66]모른 척 해도 내심 [01:30.22] [01:31.14]같은 맘 같아 [01:32.85] [01:54.82]익숙한 버스 뒷자리 [01:57.16] [01:59.47]이젠 못 앉는 이유 [02:01.48] [02:03.55]마지막 만났던 그 날도 [02:07.31]바로 그 자리 [02:09.44] [02:12.20]얼마만에 옆모습 [02:14.90] [02:16.89]가까이 보는 건지 [02:18.62] [02:21.03]멀리서 한 눈에 [02:23.22] [02:24.09]알아봤단거 아는지 [02:27.95] [02:29.69]기대했다고 기다렸다고 [02:35.96] [02:38.46]늘 그리웠다고 [02:40.71] [02:41.50]너무나 아쉬웠다고 [02:44.76] [02:47.16]기대했다고 기다렸다고 [02:53.29] [02:55.98]늘 그리웠다고 [02:57.97] [02:59.02]너무나 아쉬웠다고 [03:02.29] [03:04.69]아닌 척해도 나 이미 [03:07.61] [03:08.89]들킨 것 같아 [03:10.80] [03:12.14]모른 척 해도 내심 [03:14.63] [03:15.92]같은 맘 같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