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 여름날 (某个夏天的日子)-李雅蓝

[ti:어느 여름날 (某个夏天的日子)] [ar:이아람 (李雅蓝)] [al:어느 여름날 (某个夏天的日子)] [by:] [offset:0] [00:00.00]어느 여름날 - 李雅蓝 (이아람) [00:00.42]词：새봄 [00:00.84]曲：이아람 [00:01.27]编曲：이아람 [00:01.69]뜨겁던 오후가
曾经炎热的午后 [00:04.00]더디게 지나고
缓慢地度过 [00:05.68] [00:07.34]선선한 기운이
萦绕着凉爽空气的 [00:09.85]감도는 이 시간
这时间 [00:11.81] [00:13.57]어느새 하늘에
不知不觉在天空里 [00:16.08]붉은 기는 가시고
红色的气晕消散 [00:17.97] [00:19.96]짙푸른 구름만이
只有深蓝色的云彩 [00:21.78] [00:22.35]번져가고 있어
晕染开来 [00:24.23] [00:26.22]길었던 한낮의
冗长正午的 [00:28.50]더위가 흩어져
热气四散 [00:30.52] [00:32.32]서늘한 바람이
被凉爽的风 [00:34.50]감싸는 이 거리
萦绕的街道 [00:36.34] [00:38.51]이상해 오늘따라 참 따분했지
很奇怪 今天特别没有精神 [00:42.79] [00:44.64]저기 우리 손 잡고
那个 我们要不要牵着手 [00:46.86]동네 한 바퀴 걸어볼까
在小区里散个步啊 [00:51.36] [00:54.18]너와 나의 숨소리가 느껴지는
甚至连你和我的呼吸也感受得到的 [01:00.51]아득했던 정적마저 그리워질
那曾经遥远的寂静 我也怀念 [01:05.58] [01:06.21]푸른 별보다
比蓝色的星星 [01:09.31]반짝이는 이 순간이
还闪亮的那瞬间 [01:12.73]너무 훌쩍 지나버리지 않기를
希望不要瞬间流逝 [01:18.03]아 나의 어느 여름날
啊 我的某个夏日 [01:24.67] [01:51.46]난 이렇게
我就这样 [01:53.79]너는 또 그렇게
你也那样 [01:56.53] [01:57.43]나긋한 시선으로
用温柔的目光 [01:59.19] [01:59.86]서롤 바라보다
彼此相望 [02:02.52] [02:03.51]살며시 흐르는 단 공기에
在轻轻流淌的空气里 [02:08.91] [02:09.63]문득 걸음을 멈춰
突然停下脚步 [02:12.13]조용히 웃어 보이네
安静地露出笑容 [02:16.05] [02:17.30]너와 나의 숨소리가 느껴지는
甚至连你和我的呼吸也感受得到的 [02:23.53]아득했던 정적마저 그리워질
那曾经遥远的寂静 我也怀念 [02:27.99] [02:29.20]푸른 별보다 반짝
比蓝色的星星 [02:33.42]이는 이 순간이
还闪亮的那瞬间 [02:35.80]너무 훌쩍 지나버리지 않기를
希望不要瞬间流逝 [02:40.73] [02:41.70]우릴 향해 속삭이던 밤하늘의
甚至连曾经向我们低声细语的天空中的 [02:48.14]막연했던 소란마저 그리워질
虚无缥缈的喧嚣 我也怀念 [02:52.39] [02:53.80]푸른 별 보다
曾比蓝色的星星 [02:56.41] [02:57.03]찬란했던 그 순간이
还灿烂的那瞬间 [03:00.37]너무 훌쩍 잊혀버리지 않기를
希望不要瞬间流逝 [03:05.73]아 나의 어느 여름날
啊 我的某个夏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