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람에 날려 (随风飞舞) (Inst.)-BaeChiGi/PUNCH

[ti:바람에 날려] [ar:배치기] [al:후아유 - 학교 2015 OST Part 2] [by:] [offset:0] [00:00.00]바람에 날려 - BaeChiGi (배치기)/PUNCH (펀치)
QQ音乐享有本翻译作品的著作权 [00:06.88]词：지훈/배치기 [00:13.77]曲：최준명 [00:20.66]나 혼자서만 떠다닌다
我孑然一身 漂浮不定 [00:23.32]내 주위는 다 떠나간다
周围的人全都离去 [00:25.92]하나둘씩 비어가는
呆呆望着 [00:27.11]빈자리를 멍하니
一一空出的位置 [00:28.45]손놓고 바라봤던 날 탓한다
责备自己只能束手观望 [00:31.31]침묵하는 것이
习惯了沉默 [00:32.28]익숙하고 편해졌어
也逐渐适应 [00:33.75]들어 줄 리 만무한
没有人听到 [00:34.88]소리 없는 아우성
无声的呼喊 [00:36.38]서서히 멀어져 간 채
慢慢地疏远 [00:37.67]고립되어져 갔어
渐渐被孤立 [00:38.96]이젠 다 떠나버린
现在所有人都已经离开 [00:40.13]나 혼자 남은 섬
我像一座被遗弃的孤岛 [00:41.46]더디게 돌아가는 시간을
除了试着催促 [00:43.12]재촉해 보는 거 밖에
缓缓流动的时间之外 [00:44.38]할 수 있는 게 내겐 많지 않은 걸
我能做的并不多 [00:46.59]참아내고 나면 알아는 줄런지
忍耐之后 就会理解吗 [00:49.18]괜찮다고 따스하게
会有谁温暖地对我说 [00:50.54]말해줄 누군가
没关系的 [00:51.61] [00:52.53]너의 두 눈을 보며
望着你的双眼 [00:54.52] [00:55.08]눈물이 넘실거려
泪光闪动 [00:57.77]외로운 밤이 오면
孤独夜幕降临 [00:59.57] [01:00.26]바람에 날려
随风飞舞 [01:02.38] [01:02.95]어디론가 떠나가 볼까
要出发去哪里呢 [01:06.46]너의 옆에 있어줄게
我会陪在你身边 [01:10.09] [01:22.59]바람 한점 통하지 않은 곳 속에
被困在不透一丝风的这里 [01:25.51]갇혀 익숙한 외로움을 삼키고
咽下习以为常的孤独 [01:27.74]어릴 적 그렸던 동화는
小时候梦想的童话 [01:29.27]잿빛들로 물들어
染上一抹灰色 [01:30.72]기억 저편의 뒤안길로
在记忆彼端的坎坷小道上 [01:32.29]사라져 가네
消失不见 [01:32.95]난 나지막한
即使我用低沉的 [01:34.49]목소리로 불러봤자
声音呼唤 [01:36.14]소용없어 또 넋을 잃어
也无济于事 再次精神恍惚 [01:37.90]가벼운 웃음조차
被带到连一个浅浅的笑容 [01:39.07]내게 허락하지 않는
也不会给予我的 [01:40.59]이 곳으로 데려왔네
这个地方 [01:41.97]가혹한 세상은 나 혼자의 몫이
残酷的世界 留给我的 [01:44.24]되어버린 슬픔과 작은 기쁨조차
是悲伤 还有连小小喜悦 [01:46.76]나눌 일 없는 공간
也无法分享的空间 [01:48.24]행복은 벼랑 끝
幸福像是悬崖边缘 [01:49.23]처량한 꽃 한 송이처럼
开出的凄凉绝望之花 [01:51.04]손을 뻗기엔 두려워 멈춘
害怕让我无法伸出手 [01:52.59]내 발걸음 마음 둘 곳 하나 없어
只能止步 心无处可依 [01:54.81]또 정처 없이 떠돌며
也居无定所 辗转流离 [01:56.56]매서운 추위 속에
凛凛寒风中 [01:57.71]여민 옷깃
竖起衣领 [01:58.53]기나긴 적막 끝엔
漫长的寂寞尽头 [01:59.69]기다리고 있을까 상처투성이
会不会有谁在等待 [02:01.79]내 두 손을 잡아줄 누군가
遍体鳞伤的我 握住我的手 [02:03.59] [02:04.81]너의 두 눈을 보며
望着你的双眼 [02:06.71] [02:07.34]눈물이 넘실거려
泪光闪动 [02:09.95]외로운 밤이 오면
孤独夜幕降临 [02:11.85] [02:12.78]바람에 날려 어디론가
随风飞舞 [02:15.94]떠나가 볼까
要出发去哪里呢 [02:18.77]너의 옆에 있어줄게
我会陪在你身边 [02:22.36] [02:23.58]다 알아 너의 아픈 상처
你的伤痛 我都明白 [02:26.39] [02:27.10]난 너의 피난처
我是你的避风港 [02:29.36]무너지는 너에겐 내가 필요해
崩溃的你需要我 [02:34.23]아직 못다 핀 꽃으로
还未绽放的花朵 [02:37.04]지는 건 슬프잖니
就要凋零 多伤感 [02:39.73]내일도 넌 다시 피어나
明天你也会再次盛开 [02:43.12] [02:45.46]뻔한 몇 글자의 말로는
寥寥几句寻常话语 [02:48.00]위로 못해 잠깐의 mellow
无法给我安慰 [02:50.56]도 없는 퍽퍽한
没有一丝甘醇的 [02:52.11]이 현실에 갇힌 내게
干涩难咽的现实将我囚缚 [02:53.85]한 모금의 물을 줘
请给我一口解渴清泉 [02:55.33] [02:55.90]아무도 들어주지 않는
我那无人倾听的心愿 [02:57.86]내 바람만 그저 스치듯 날린다
只能擦身而过 随风飘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