싱숭생숭 (心慌意乱)-Aquibird

[ti:싱숭생숭] [ar:Aquibird] [al:싱숭생숭] [by:] [offset:0] [00:00.00]싱숭생숭 - Aquibird (아키버드) [00:20.77]잔뜩 찌푸린 하늘 [00:23.28]오늘따라 비가 내릴 것만도 같아서 [00:29.56]해야 할 일도 미뤄놓고 [00:32.47]방 한 구석에 앉아서 낡은 기타를 튕기며 [00:37.61]노래를 부르네 랄라라 [00:42.44]외롭고 쓸쓸해져 그러다 출출해져 [00:50.19] [00:52.72]외롭고 쓸쓸해져 그러다 출출해져 [01:00.23] [01:01.12]살짝 요리를 할까 간단하게 [01:05.43]부엌을 뒤져봐 냉장고에 남은 재료는 하나 없고 [01:13.04]날 웃게 했던 너와의 평화로운 오후가 노래를 부르네 [01:21.62]다시 노래를 불러줘 같이 요리를 만들어줘 [01:26.48]다시 손을 내밀어 같이 고민을 나누어줘 [01:31.46]볕이 따가운 낮에도 몹시 싸늘한 밤에도 [01:36.47]커필 마신 입술로 마치 처음과 같이 입을 맞춰줘 [01:42.73] [02:01.97]한껏 멋부린 오늘 담담하게 난 집을 나서봐 [02:08.40]계단 아래 하얀 코스모스 피어있고 [02:13.72]서늘해지는 바람과 카푸치노 그 향기에 네 맘을 그리네 [02:22.04]같이 거리를 걸어줘 아침 커피를 함께 해줘 [02:27.01]다시 손을 내밀어 같이 겨울을 열어가줘 [02:32.06]볕이 따가운 낮에도 몹시 싸늘한 밤에도 [02:37.04]커필 마신 입술로 마치 처음인 것처럼 [02:42.15]다시 노래를 불러줘 같이 요리를 만들어줘 [02:47.20]다시 손을 내밀어 같이 고민을 나누어줘 [02:52.25]볕이 따가운 낮에도 몹시 싸늘한 밤에도 [02:57.26]커필 마신 입술로 마치 처음인 것처럼 [03:02.49]같이 거리를 걸어줘 아침 커피를 함께 해줘 [03:07.34]다시 손을 내밀어 같이 겨울을 열어가줘 [03:12.45]볕이 따가운 낮에도 몹시 싸늘한 밤에도 [03:17.45]커필 마신 입술로 마치 처음인 것처럼 [03:22.53]다시 노래를 불러줘 같이 요리를 만들어줘 [03:27.62]다시 손을 내밀어 같이 고민을 나누어줘 [03:32.67]볕이 따가운 낮에도 몹시 싸늘한 밤에도 [03:37.65]커필 마신 입술로 마치 처음과 같이 입을 맞춰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