달세뇨 (连续记号)-스무살/송푸름

[ti:달세뇨] [ar:Twenty Years] [al:20] [by:] [offset:0] [00:00.00]달세뇨 - 스무살/송푸름 [00:20.31]한발 두발 멀어지는 [00:25.77] [00:27.59]저 파란 하늘 보며 [00:32.15] [00:34.85]저 어딘가에 우리 걷던 곳 [00:40.52] [00:41.94]내 발길 멈춘 곳 [00:46.61] [00:47.94]그 벤치에 앉아 [00:50.55] [00:51.33]니 웃음과 사소한 말과 [00:57.70] [00:59.08]너의 손을 잡을 수 있었던 [01:05.60] [01:06.62]그날이 내겐 봄날이였고 [01:13.36] [01:15.34]꽃이 피고 사랑이 피고 [01:18.48] [01:19.01]그렇게 그날은 흘러가니까 [01:25.36]봄 날은 가고 꽃은 시들어 [01:31.64] [01:32.91]사랑은 끝나 [01:35.14] [01:36.53]난 다시 이곳에 [01:39.01] [01:46.47]언젠가는 멀어지듯 [01:51.73] [01:53.73]다 잊혀진다 해도 [01:58.37] [02:00.96]저 길가에 핀 들꽃들 마저 [02:06.83] [02:08.71]지고 피듯이 [02:12.60] [02:14.22]바람이 불어와 날 흔들어 [02:20.02] [02:21.60]또 다시 너를 오늘처럼 [02:27.73] [02:29.15]그리워 하겠지 [02:32.04] [02:32.92]그날이 내겐 봄날이었고 [02:40.75] [02:41.49]꽃이 피고 사랑이 피고 [02:44.79] [02:45.32]그렇게 그날은 흘러가니까 [02:51.59]봄날은 가고 꽃은 시들어 [02:57.86] [02:59.09]사랑은 끝나 난 다시 이곳에 [03:05.45] [03:06.52]잊혀진다는 건 [03:09.63] [03:10.32]세월이 가져간 [03:13.41] [03:13.94]시간일 뿐 이란걸 [03:18.47] [03:21.55]이 계절을 지나 [03:24.69] [03:25.31]또 다른 계절이 [03:28.40] [03:29.00]다가온대도 [03:34.90] [03:38.04]그날은 내게 [03:41.17] [03:46.03]봄날이었고 사랑이었고 [03:49.13] [03:52.60]흘러가니까 [03:55.50] [03:56.23]더 아름답고 더 아름다운 [04:02.50] [04:03.84]우리의 그날 [04:06.48] [04:07.53]난 다시 이곳에